저도 처음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 봤습니다. 그런데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가 미중 관세 협상 한 줄에 출렁이는 걸 직접 보고 나서야 이게 남의 일이 아니라는 걸 실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의 9월 24일 미국 방문을 공식 확인하고 국빈 만찬까지 예고했습니다. 이번 회담의 의제는 무역을 넘어 AI 패권 경쟁으로까지 확장됐습니다.정상 회답 미중관계, 악수 뒤에 숨은 셈법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행정명령 서명식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을 "훌륭한 신사"라고 표현했습니다. 중국이 오랫동안 미국을 이용해왔다고 비판하면서도 "현재는 매우 좋은 무역 관계"라고 강조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같은 입에서 비판과 찬사가 동시에 나오는 방식이 트럼프식 외교의 특징이기도 합니다.지난 5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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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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